양경원 아스달연대기 터대 teodae 빅마우스 공지훈

양경원님은 사랑의불시착 표치수, 빅마우스 공지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배우입니다.
하지만 아스달연대기를 4년 전 봤는데도 거기에 나온 것은 잘 몰랐네요.
현재 아라문의 검이란 이름으로 아스달연대기 시즌2가 방영되고 있어서 아스달연대기 시즌1을 다시 봤고 여기서 아스달연대기 터대로 양경원님이 출연하는 것을 알았네요.
물론 지금은 양경원님을 잘 알고 있지만 아스달연대기 시즌1이 방영할 2019년에는 잘 몰랐었나봅니다.

1. 아스달연대기 터대 시즌1

양경원(Yang Kyungwon)님은 아스달연대기에서 터대(teodae)로 출연했습니다.
초반에 비중있는 역할 같았습니다.
와한의 청년 중에 달새, 뭉치와 더불어 주요한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스달의 대칸들에게 잡힌 후 온갖 고초를 겪는데 결국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만약 아스달연대기 시즌1이 좀 늦게 했다면 더 비중있는 역할이었을 것 같은데 그 당시에는 그렇게 된 것 같네요.

아스달연대기 터대

2. 사랑의 불시착 (Crash landing on you) Pyo Chisu 표치수

양경원님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아마도 사랑의 불시착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했고 혹시 해외에서 이 글을 찾아들어온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crash landing on you으로 검색하거나 Pyo Chisu로 검색을 했을 거라고 추측할 정도로 K-drama의 선봉에 섰던 드라마이고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았죠.

Crash landing on you Pyo Chisu

사실 저는 사랑의 불시착이 한참 인기가 있을 때는 안봤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결국은 보게 되었고 그 때 나왔던 인물들이 양경원님 외에도 다른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워낙 개성이 강한 분이라 나중에도 계속 티비에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3. 빅마우스(Big mouth) 공지훈 (Gong jihoon)

다른 드라마에서도 많은 개성을 보여줬지만 빅마우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사실 당시에 공지훈님의 비중이 가장 높았던 드라마가 바로 빅마우스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이 빅마우스라는 드라마를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빅마우스 공지훈

빅마우스는 착하지만 어리숙했던 한 변호사가 어떤 덫에 빠져 아주 큰 범죄라로 오인을 받게 됩니다.
그 큰 범죄자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사기를 친 사기꾼이었는데 어떤 이유인지 이 주인공에게 누명을 씌우게 되죠.
이 주인공으로 이종석이 나오고 그의 아내로 임윤아님이 나오죠.
양경원은 공지훈이란 역으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메인 빌런이었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주인공을 돕게 되는 복잡한 역으로 나오게 됩니다.
언론사를 거느리고 있는 로얄 패밀리로 나오는데 매우 거만하고 얄밉지만 또 이상하게 웃음을 주는 역할이었는데 여태 나온 드라마보다 훨씬 비중이 크고 개성이 있어서 가장 양경원님을 잘 알린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개성있는 연기 많이 기대하며 앞으로도 티비 아니면 핸드폰 OTT에서도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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