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시즌1 결말이 나왔습니다. (Drama Moving Season1)
무빙 팬 입장에서 정말 만족할 만한 스토리였던 것 같은데 여기서는 무빙 원작 웹툰 드라마 결말 차이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빙 원작 웹툰 드라마 결말 차이
김두식 귀환과 상태 (Dusij Kim)
무빙은 많은 히어로가 나오고 어느 누구를 주인공으로 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나하나의 캐릭터가 모두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가장 비중이 있는 인물이 있으며 드라마 시즌1에서는 그게 김두식 가족일 것 같습니다.
따라서 시즌1에서는 행방불명된 김두식의 행방과 귀환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웹툰에서는 김두식이 귀환은 하지만 무사히라고 하기에는 신체의 일부를 잃어버리게 되죠.
그래서 드라마에서도 이야기의 스토리상 귀환은 어느 정도 예상되지만 그의 신체가 어떤 상태로 오는지가 궁금한 상태였습니다.
드라마 마지막 화에서 그 결말이 나왔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두 다리가 멀쩡합니다.
웹툰 원작과 드라마의 결말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는데 웹툰과 달리 드라마에서는 김두식 역할을 했던 배우가 무려 조인성님이었습니다.
당연히 조인성(Insung Jo)님의 신체 일부가 유실된 상태에서 보고 싶어하는 팬들은 없겠죠.
팬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도 웹툰 원작과 드라마의 결말은 달라야 했을 수도 있습니다.
민용준의 현황 (Yongjoon Min)
웹툰 원작에서 민용준은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다음 시리즈에서도 계속 등장을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네요.
그것도 드라마 마지막 부분에 모든 주요 사건에 대한 결론이 난 다음에 말이죠.
이것도 무빙 원작 웹툰 드라마 결말 차이입니다.
이는 처음부터 그럴 의도였던 것인지 아니면 웹툰 원작과는 다른 시리즈를 만들기 위한 생각에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변화되는 부분은 많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민용준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은 초반에 미현과 두식이 함께 투입되었던 갈매기 작전의 책임자로 보였던 사람(박병은 분)이 그 자리에 앉아있었으니까요.
물론 이 사람도 초반에 보여줬던 모습으로 보아서는 민용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뭔가가 변화하게 될 것은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프랭크와 일라이어스
이 것은 사실 무빙 원작 웹툰 드라마 결말 차이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프랭크가 웹툰에서는 원래 없던 캐릭터였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이로 인해 많은 차이점이 생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 내용이 다음 시즌에서는 중심이 될 것 같네요.
드라마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프랭크 외에도 그 위의 다섯 명의 능력자들의 이름이 밝혀집니다.
알렉스, 벤, 카메론, 도미닉, 일라이어스죠.
이렇게 6명의 인물을 보니 귀멸의칼날이 생각이 났습니다.
귀멸의 칼날에서도 상현 1명과의 전투 후 마지막 부분에서 나머지 상현 5명의 모습이 나타나죠.
여기서도 프랭크 외에 다섯 명의 신상이 드러났습니다.
바로 다음 시리즈는 이와의 전투가 주요 내용이 된다는 복선일 것 같습니다.
또한 이 다섯 명의 미국 요원들은 기존과는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 초능력이 두 개인 존재가 드러났습니다.
바로 김봉석이죠.
미국의 이 다섯 요원은 두 개 이상의 초능력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상위 요원의 경우에는 세 개의 초능력을 가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들의 초능력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네요.
이렇게 무빙 원작 웹툰 드라마 결말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빙 드라마가 계속해서 시즌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워낙 잘 만들어졌고 흥행도 좋았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다시 만들려고 하겠죠.
다음 시리즈는 웹툰 원작 무빙의 후속편인 타이밍이나 브릿지와 비슷한 내용으로 이루어질지 아니면 완전히 독자적인 드라마 스토리를 가질지 예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만들어진 드라마가 다시 Kdrama 를 빛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만 하는 것은 아닐 것 같네요.
아마도 여기까지 검색해서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생각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