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용(jeong sukyong) 아스달연대기 열손(yeolson) 탄야(tanya) 아버지

최근 한국의 왕좌의게임이라고 불리우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2 (Arthdal chronicles season2)가 나왔습니다.
탄야 아버지 열손은 시즌2에서 더욱 중요해진 인물인데 아주 반가운 정석용 배우가 배역을 맡고 있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바로 배우 정석용님입니다.

1. 미운오리새끼 정석용

사실 한국에서는 미운오리새끼라는 예능이 매우 유명한데 거기서 얼굴을 많이 알렸죠.
배우 임원희님의 친구로 나오는데 저는 처음에는 진짜 일반인 친구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나니 너무 잘 보였습니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주로 주인공을 빛나게 해주는 조연으로 많이 출연하셨죠.
이준기님을 스타로 만든 왕의남자에서도 나오셨고 부산행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하셨죠.
두 개의 천만관객 영화에 출연하신 분입니다.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여나셨지만 아스달연대기가 저는 가장 인상에 깊은 것 같습니다.

아스달연대기열손

2. 아스달연대기 열손(Arthdal chronicles Yeolson) 정석용

Yeolson은 탄야의 아버지로서 처음에는 와한족 전체가 노예로 잡혀 온갖 박해를 받지만 결국 유능한 대장장이가 되어 자신의 길을 열어갑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아스달연대기 시즌2의 에피소드가 2개까지 나온 상태인데 청동기 시대에 철을 만들기 시작한 사람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 시대에 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지금으로 따지면 독점적인 반도체 기술을 가진 것이나 다름없는데 엄청난 신분 상승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tanya's father yeolson

3. 탄야의 아버지(Tanya’s father) 정석용

사진을 보면 초반과는 약간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많은 신분 상승을 이룬 후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주인공인 탄야의 아버지로만 나오고 문명에 뒤쳐진 인물로 나오죠.
처음에 은섬(eunsum)이 말을 타보겠다고 하니까 비웃었는데 금속을 만드는 해족의 공장에서 뭔가 깨닫는 듯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뭔가 목적 의식을 가지고 금속 제련만을 힘쓰다 결국 최고의 기술자가 되었죠.
그 당시는 청동기 기술만 가져도 권력을 가질 수 있었고 타알하가 그 정보로 타곤을 위협했죠.
그런데 그보다 훨씬 강력한 철의 지식을 가졌습니다.
철은 강력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반도체 기술이 2~3세대 이상 압선 것이죠.
삐삐에서 핸드폰 건너띄고 스마트폰으로 간 것이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그 이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Yeolson은 뭔가 상징하는 바가 큰 인물인 것 같습니다.
최고의 기술자이자 부를 모을 수 있는 수단이자 탄야의 아버지(Tanya’s father)입니다.
하지만 그려지는 모습이 나중에는 비극이 될 것 같은 안 좋은 예감이 듭니다.
아스달연대기 시즌2에서는 정치를 하겠다고 까지 이야기합니다.
그것도 망설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정치를 해서 힘을 갖겠다고 말이죠.
이미 자신의 딸이 엄청난 신분 상승을 이루었기 때문에 사실 편하게 먹고 살 수 있는데도 말이죠.
딸이 너무나도 높은 신분이 되었고 왕을 위협하는 자리까지 갔기 때문에 아버지마저 힘을 원하면 타곤이 이를 가만두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어쨌든 미운오리새끼에서 너무나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정석용님이 아스달연대기 시즌1 시즌2에서 너무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셔서 드라마를 아주 재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아직 미혼으로 알고 있는데 시즌1에서는 김지원님의 아버지로 시즌2에서는 신세경님의 아버지로 출연하셨으니 그것도 행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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